[2024.12.28. 여행 4일차]
4일차 루트 : 앙스타 애니메이트 카페 - 카마쿠라 - 저녁 - 에노시마 일루미네이션 - 귀가
카마쿠라 에노시마는 슬램덩크 배경으로도 유명하지만, 슬램덩크를 보지 않았더라도 도쿄 근교 여행으로 갈만한 곳이다!
특히 에노시마는 겨울 시즌에 일루미네이션을 하는데 이게 나름 일본 일루미 대회에서 2등을 수상할 정도라서 도쿄여행 때 시간 남는다면 가보는 것도 괜찮다 생각.
사실 이번에는 지난번 카마쿠라 에노시마 방문 때와 다르게 슬덩을 다 본 채로 갔는데요 그 건널목이나 해안가를 가지 않아서 지난번 여행과 다를 바가 없었음 ㅋㅋㅋ
아무튼 오전부터 앙스타 애니메이트 카페에서 미친듯이 돈을 쓰고 맛없는 음식 꾸역꾸역 먹은채로 이케부쿠로에서 카마쿠라로 출발...
저번에 갔을 때는 시부야 티켓판매기에서 무슨 패스 사서 [시부야→에노시마(낮구경) → 카마쿠라 → 에노시마(일루미구경)] 이렇게 갔었는데 시부야 들러서 패스 사고 하는게 더 지체라 이번에는 [이케부쿠로 →카마쿠라 →에노시마(일루미구경)] 이렇게 갔다.
이케부쿠로에서 카마쿠라까지는 환승 없이 한 번에 전철을 타고 가면 된다.

▶27 COFFEE ROASTERS KAMAKURA -Cafe & Beans-
도착하자마자 배가 너무 고파서(애니메이트카페노맛이슈) 카페 가서 브런치와 커피를 마셨어요. 무난했고 분위기가 좋았당
카마쿠라역에서 내려서 상점가 거리를 지나면 높은 곳에 신사가 있는데, 카마쿠라에서 내린 대부분의 사람들이 동일한 루트도 이동해서 신사 보고 돌아가니까 그냥 인파 따라가면 됨. 마을이 작아서 한두시간 정도면 충분히 신사까지 둘러볼 수 있다! 신사가 높게 있어서 위에서 나름의 경치 바라보는 것도 괜춘.


▶ 카마쿠라 쓰루가오카하치만궁 (와! 나도 이름 지금 처음 알았어요...)

▶ GYUKATSU Kyoto Katsugyu Kamakura-eki Nishi-guchi
저녁은 카마쿠라역 앞에 있는 규카츠 먹었다!

카마쿠라 맥주 라는게 있길래 먹어봄 라벨 진짜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카마쿠라역에서 에노시마로 가봅시다~
이거 에노덴이라 전철 역에 무슨 귀여운 새?가 붙어있음(사진없어서 못보여주네요..)

2018년 사진 클라우드에서 발굴해서 옴 진짜 귀엽죠?

에노시마는 역이 3갠데 카마쿠에서 에노시마로 가면 에노덴이 에노시마역에서 내려줌
그리고 거기서 일루미 보러 가는데까지 25분 걸어가야 함 ㅋㅋ 버스가 있긴한데 그냥 걸어갔어요
저 흔들린 사진 속 다리를 도보로 건너면 관광 상점가 있어서 구경하면서 올라가면 됨
그리고 저 다리가 어떤 다리냐 하면..

8년 전 사진 재소환
내 친구가 고로케 먹다가 새한테 빼앗긴 그 다리
이 지역 새는 사람 손에 있는 거 다 먹을 건줄 알고 다 훔쳐감 진심 사냥 능력 최상급임 (인간이 사냥 회피에 도태된 걸수도 있음;)
ꕤ 에노시마 일루미네이션 공식 사이트는 하단 이미지 링크 참조 ꕤ
이 시기의 에노시마 간다면 무조건 방문해야하는 에노시마 일루미네이션!
사진에도 적혀있지만 관동 3대 일루미네이션이다. 전국 일루미네이션 이벤트 부문 스토리상도 2위 했다고 함.

아무래도 도쿄에서 커플들이 데이트로 많이 갈 것 같이 생겼죠? 네네 맞습니다..
예전에 갔을 때는 가는 길 전철 안 커플 대화 남자가 자기 데이트 와서 옷 새로 샀다.. 어디서? 유니클로에서! 이러는 대화 들었던 추억이 있음;

히히
에노시마 캔들 입장권 산 뒤에 에스컬레이터 타고 정상까지 올라가면 된다!

하.. 표 산 거 안 찍어서 다시 2018년 사진 소환 ㅋㅋ ㅠ 대충 이렇게 생긴 표 사서 에스컬레이터 타면 됩니당
에스컬레이터 한 2갠가 3개 타야함






예쁩니다 ㅎㅎㅎ 공간도 커서 1-2시간 정도 사진 찍으면서 있으면 충분하다!
첫 번째 사진이 에노시마의 랜드마크인 캔들인데 위로 올라가면 전망대를 볼 수가 있당 하지만 웨이팅 매우매우 길어서 나는 안올라감 ㅎ

위에 카페가 있어서 케이크랑 커피도 사서 밖에 먹음!! 분위기 짱 좋죠ㅎㅎ
근데 주의해야할 점
여기가 섬에 있는 산 꼭대기라 바람이 많이 불고 춥다^^,,
따뜻하게 챙겨입고 핫팩 챙겨가는걸 추천합니다

돌아갈 때는 카타세에노시마에서 돌아갔다 역 스케일 ㅋㅋㅋ
근데 가다가 전철 지연 이슈가 있어서 중간에 시나가와에서 환승하는 코스로 갔는데! 시나가와가 큰 역이다보니 밤 시간대 가니까 여느 마트 마냥 마감 세일을 하는 것!!!
그래서 엄청 둘러보고 야식 바리바리 사들고 숙소로 돌아갔다 ㅎㅎㅎㅎ

편의점과는 차원이 다른 맛(당연함)
저 고베 고로케가 진짜 맛있더라구요
이번 여행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야식이었음ㅎㅎㅎㅎ
시나가와역 내 가게들 마감 세일 추천합니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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