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1. 여행 3일차]
3일차 루트 : 미호요 본사 - 신천지 -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 예원
사실상 상하이를 온 목적이라고 말할 수 있는 미호요 본사 가는 날!
내 친구가 위챗으로 미호요(호요버스) 본사 가는거 예약한다고 해서 10시에 예약함


숙소 나오자마자 엄청 귀여운 미묘 발견


오빠 너의 어머니와 아버지가 계신 곳이야
예약한 친구가 위치가 좀 우리가 아는거랑 다른거 같다 했지만 우리는 중국어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걍 구글에 다녀온 한국인 후기(25년 3월자) 있는 거기로 갔는데... 갔는데! 경비원이 이제 여기 미호요 본사 투어하는 곳 아니라고 함
※ 우리가 최초에 간 곳 : 구이린루역 10번 출구에서 7분 정도 걸어야 있는 곳
네? 뭐라고요?
뭐야 시발 그럼 어디로 가야해요 우리 이거때문에 상하이 온 호요버스 오타쿠들이란 말이에요...

잘못 찾아오는 사람 많은지 뭔 안내 판때기가 있음 저 위챗을 찍어보면 내 친구가 예약한 예약페이지가 나옴... 예약은 잘했는데 위치 안내를 무시하고 원래 사람들이 가던 곳으로 가서 망한거였음(그치만 잘 못하는 중국어 실력 믿기 vs 실제 다녀온 사람 후기 믿기하면 당연히 후자잖아)
결론 : 쥐도새도 모르게 미호요 본사 투어하는 건물이 바뀜!
저 나무 판에 있는 큐알을 위챗으로 스캔하면 예약사이트로 넘어가면서 위치도 함께 떠요^^~ 우리처럼 뻘짓하지 말고 한 번에 바뀐 미호요 본사 투어 위치 잘 찾아가시길!!

저 큐알을 위챗으로 찍으면 이렇게 예약할 수 있는 창이 뜹니당 여기서 예약하시면 될 듯!
암튼 그래서 다시 11시 타임으로 다시 예약하고 변경된 건물로 출발 ㅎ~ (배고프고 커피 마시고 싶어 죽음)
구 투어 본사에서 버스타고 몇 정거장 가면 있는 곳에 있더라구요 이거 때문에 중국 버스도 타보고 럭키비키잖아~ 버스도 큐알 찍고 타서 큐알 찍고 내렸나 암튼 그랬던거 같음 그리고 하차벨이 없었던 것? 같음 그냥 모든 정거장에 정차를 했나봄(놀라하는 한국인 일동)

내 기억이 잘못된게 아니네 ㄹㅇ 놀라움


버스 내려서 10분 정도 뚜벅뚜벅 걸어가는데 쓰레기통마다 우리 쓰레기통 오타쿠 주인공이 있는 겜 캐릭터로 래핑되어 있더라구요^^~ 척자가 참 좋아하겠다~

가는 길에 이런 공원?도 있었음




바뀐 미호요 본사 투어 건물은 Caohejing Hi-Tech Park 漕河泾开发区 역에 있습니다^_^
상하이의 실리콘밸리?같은 느낌의 동네인 듯(사실 잘 모르는데 느낌이 그러하였음)
근데 구글 지도에서는 폐업했다고 나오네 에이 지하철역인데 폐업을 했겠어요? (사실 11월 이후로 안가서 몰라..)

와! 드디어 멀리서 보이는 키라라 택배 배달 버전 동상!

잉 기엽다 ㅠ
우리가 드디어 제대로 찾아왔구나

근엄한 은둔산예


남푠 너의 본가에 드디어 왔어
기분이 어때
들어갈 때 예약한거 확인하구 뭐 동의서 같은거 대표 1명이 작성하고(위챗사용) 투어객 목걸이랑 물 한통(센스 장난 아님) 받고 입장했어용
그들은 이걸 위해 주말에도 출근한거구나(애잔)

들어가자마자 완매가 반겨줌



근데 이걸 보면 걍.. 얘네는 자기네 캐릭터 덕질하는 공간 만들어둔건데 일반인들도 같이 내 덕질존 구경하라고 열어둔거 같긴 함
그니까 내 방의 오타쿠존을 일반인에게도 같이 감상하자고 주말 한정 공개를 한거지

손에 든 게 방문증이에요!! 정말 크게 보이는 TECH OTAKUS SAVE THE WORLD

단항 컨셉 옷도 전시되어 있구

멜뤼진과 차애 탑꾸를 찍어줌 ㅎㅎ


젠존제 컨셉존 되게 잘 만들어져있더라구요 정말 귀여웠음
내가 젠존제를 안해서 100% 못즐긴게 약간 아쉽쓰 ㅠ

나보다 단항한테 진심인 사람들

감사하다 정말

선중야차 액자가 있길래 ㅎㅎ





종려 박물관 콜라보 굿즈 진짜 개쩔긴하더라구요

망서객잔 예술작품 대박임

단항 무슨 콜라보(어느 지역 콜라보인지 모름맨...)









아니 굿즈 너무 많아서 이게 내 오타쿠 방을 구경하는건지 미호요 투어를 하는건지 구분이 안갈 지경
그리고 내가 모르는 굿즈 왤케 많아

대형 푸리나 인형



예전에 소랑 콜라보한 의자존도 있었음요!! 대박~~

내가 간 시기랑 안맞아서 못 얻은 비운의 루이싱 커피 파이논 카스토리스 콜라보..



근데 나 방문하고 그 다음주인가에 여기에 단항 음월 그 쇼타 피규어 엄청 크게 뒀더라
진짜 시기 뒤지게 안맞음
1층 로비쪽을 구경하는거라 공간 자체는 엄청 크진 않았는데, 자캐 덕질하는 사람처럼 모든 자캐 굿즈 총출동해서 전시해둔 느낌?? 나도 부자가 되면 저렇게 하고 싶다
다 둘러보는데 1시간도 안걸리구요 시간 여유로웠어용

나와서 일반인들에게 상하이 여행 다녀온 후기 말해줄 때 얘기해줄 일반인용 컨텐츠 즐기러 신천지 감
걍 나 잘 모르는데 느낌이 상하이의 성수동? 몰라 그런 느낌이었다
지금 성수동 가면 외국인들 반 이상이잖아요 신천지도 걍 한국인밖에 없었어요
근데 당연함. 여기에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있음.
나도 약간 한국인 양심 있지 + 다녀와서 회사 사람들이 상하이 가서 머했어요? 할 때 대답할 컨텐츠 필요함 의 이유로 친구들에게 무조건 가야한다고 했다 ㅎㅎㅎ


한국인들 잔뜩 있는 음식점에서 밥 묵음
이름 기억 안남 한국인들 줄 서 있었음 맛은 가격 대비 그닥..

아 여기 프랜치토스트 유명하다고 해서 갔다.
프토 맛있긴 함 근데 가격 생각하면 이 가격 주고 이만한 프토를? 이라는 생각이 들음

구라안치고 ㄹㅇ 수억이었음 수억
자리 개불편+수억임+수억치고 맛 평범함


동네 정말 예뻤는데 사람이 너무너무 많았어요,,,


나 이 초콜릿집 오프라인 가게 첨 봄
사람들 내래비로 줄 서서 젤라또 먹길래 참전함



하.. 맛은 있는데 줄 서는 내내 시장바닥 마냥 앞에서 계산하는 사람한테 뒷 사람이 계속 뭐 물건 주고 사은품 가격컷 맞추겠다고 뒤 돌아서 초콜릿 더 담고 빼고 난리 난리라 걍 너무 힘들었음...

한국인(갓반인) 체험하러 옴


저기 옆에 건물? 사무실? 앞에 줄 서서 표 사면 됨

이거 한 컷 찍었는데 초점 나간 거 실환가

우리 조상님들 이런..이런 알짜배기 노른자 땅을 갖고 계셨다니..


내부는 사진 찍을 수 없어서 사진 없음
내부 구성이 생각보다 꽤 잘되어 있어서 한 번쯤 들르기 좋아보였다
근데 이게 층마다 전시구역이 있는데 뒤로 돌아갈 수 없어서 그 층에 있는거 다 보고 윗층으로 올라가는걸 추천함 그렇게 나는 한층을 통으로 날렸고...

신천지는 참 예쁜 동네인거 같아요
근데 뭐 별로 더 하고 싶은거 없어서 예원으로 출발함

그래 이게 중국 분위기지.

간판들 분위기가 죽인다
밤에 오면 예쁠 것 같음(실제로 야경이 유명한거 같긴 함)







대나무에 여미지 식물원 마냥 글씨 써져 있음






예원 후기 : 일단 낮에 가는건 별로임 (사진 오억장 찍어서 올린 주제에)
별로인 이유.. 사람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많음 정말 발 디딜틈 없이 사람이 있음 그리고 바닥 시멘트 보수 공사되어 있는 등 관리된 상태가 별로임 여미지 식물원 마냥 대나무에 글씨 적혀 있는거 걍 귀엽기만 하고 나머지 바닥 상태나 벽이나 뭐 그런게 너무 인위적인 보수 느낌이 강해서 별로였다네요
밤에는 다를 수 있지! 야경으로 유명한 곳이니까 ~



개빨리 나와서 호텔로 복귀함
아투어 호텔 로비에요

훠궈집 웨이팅 미쳐서 웨이팅 걸어두고 미니소랜드 구경
인데 여기 혹시 천국인가

천국인데 사람 너무 많아서 도저히 사진 찍을 수 없어서 못 찍음

내 사랑 훠궈를 먹으러 왔어요
우리가 간 훠궈집 : 가오라오지우 훠궈 난징동루점(重慶高老九火鍋 南京东路店)

흠 탕 상태가?? 개구리 뒷다리탕 이딴거 있어서 내가 번역을 잘못 본건가 눈 끔뻑하고 다시 읽어도 개구리 뒷다리였음


개구리 없는 탕도 있구요
내가 홍탕 쳐돌이라 맵찔이 친구 두 명 앞에 두고 홍탕 홍탕 개난리쳐서 홍탕반 버섯탕반으로 시킴
여기 충칭식 훠궈라서 홍탕 엄청 맵다는 후기 많길래 엄청 고민하다가 맵기 단계 상하이 초심자인가? 무튼 제일 낮은 단계 그거로 시켰어요






섹시푸드
여기 홍탕 진짜 개맛있음 제일 안매운 단계로 시켰더니 저는 걍 잘 먹었구요(매워서 헥헥 안댐 헉 생각보다 안맵잖아? 하며 퍼먹기 가능 정도) 맵찔이 친구 두명은 1회 도전하고 gg친 이후에 버섯탕만 드심
홍탕 전부 다 내꺼함♡
근데 저는 원래도 엽떡이나 불닭처럼 아픈 매운 맛은 안좋아하고 마라(얼얼한 맛)를 엄청 좋아해서 진짜 진짜 맛있게 먹었어요 ㅠㅠㅠ 아 또 먹고 싶다 침나옴

훠궈 먹고 훠궈 냄새 풀풀 풍기는 채로 바이롄 또 감
왜냐면 내 친구 최애가 이즈미인데 11월 생일이라 생일특전 받고 생일 전당 봐야해서

저도 츠카사랑 리츠 특전을 갖고 싶었어요

그리고 무한 고민했던 은혼 미니 피규어 배팅함
결과 : 카츠라 삿짱 야마자키
그래서 결국 귀국하고 소고 걍 타바에서 약간의 플미로 삼 하!!

원신이랑 붕스 피코도 왜 영원히 차애진만 뜰까
제가 초구 라슬도 사랑하는데 소랑 단항을 좀 더 사랑하거든요... 얘네도 내주라...

마감시간까지 뻐팅기다가 쫓겨남
쫓겨나면서 본 K 후시미 생일 광고 너무 오랜만이라서 찍음 ~
K 최애가 미사키라 사루미 cp 진짜 열심히 팠는데 추억이다 추억
아직도 그가 미~~~사~~~키~~~~ 하는 목소리가 자동재생됨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성대가 마몰이라 정말 얀데레 연기를 엄청엄청 잘했다 ㅋㅋㅋㅋ
내가 다시 듣고 싶어서 유튜브로 찾아옴

이바라 생일 광고도 너무 멋있더라
이바라 크로스 일러가 갓이긴 하지




파이데이 광고!!! 이거 라투디라 일러가 움직여요,,,♡ ♡ ♡

루이싱 커피 광고라도 찍음

이 레이츄린 광고 미쳐서(P) 진심 나올 때마다 사진 찍은 듯



타탈이랑 나히다 생일 광고
특히 나히다가 너무 귀여웠음 ㅠ.ㅠ


레이 생일 광고!
한껏 광고 보다가 호텔로 돌아왔다
이 일정 하루만에 다 넣어서 가능한가? 싶었는데 정말 해냄
엄청 돌아다녔어요,,, 그치만 정말 알차게 잘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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