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여행 준비]
나고야 여행을 가게된 이유 : 지브리파크 티켓팅에 성공함

티켓팅 시간 까먹었는데 1월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널널하게 남았더라구요
일찍 입장하는게 좋대서 9시 표 남아있는 날짜들 중에 24일로 잡음
주말만 9시타임이 있고, 평일에는 10시타임부터 있음! 그래서 지브리파크행 버스 시간표도 평일과 주말이 다릅니당
ꕤ 외국인용 지브리파크 티켓 판매처 ꕤ
https://ghibli-park.jp/en/ticket/
Tickets (Overseas Purchase)|GHIBLI PARK
This page is for Overseas Purchase Tickes of Ghibli Park. All tickets for Ghibli Park on weekdays, Saturdays, Sundays and holidays must be reserved with no exceptions.(no restrictions on exit time). Group and advance purchase discounts are not offered.
ghibli-park.jp
저는 로손티켓에서 오산포 프리미엄 패스를 샀어요
- 티켓오픈일 : 2달전 10일 오후 2시 (1월 티켓은 11월 10일 오후 2시에 열림)
- 프리미엄패스 가격 : 평일 7300엔 주말&공휴일 7800엔
- 프리미엄패스랑 데이패스 차이 : 위에 있는 영문 홈페이지 링크나 https://l-tike.com/bw-ticket/ghibli/ghibli-park/ ← 여기서 프리미엄이랑 스탠다드 참고하십쇼
- 프리미엄패스 사야해요 데이패스 사야해요? 내가 일본에 산다 하면 데이패스도 아니고 원하는 구역 입장권만 사서 들어가면 될 것 같고, 내가 외국인 관광객이다 하면 프리미엄패스 사는게 나을 듯요
특이했던 거 예약할 때 여권번호도 넣음 외국인용 예매 페이지라 그런가봄
이제 빼도박도 못하게 나고야를 가게 됨
~나와 나고야의 추억~
20살 때 패기롭게 교토→나고야 일반열차, 나고야→교토 특급열차(긴테츠 패스 구매) 당일치기로 다녀온 기억 뿐
교토 나고야 당일치기는 왕복 특급 or 신칸센 아닌 이상 비추이며 일반열차로 교토에서 나고야 가는데 편도 3시간 걸렸습니다^.^
가서 야바톤 미소카츠를 먹음 오아시스를 감 무슨 커다란 신사를 감 하브스 포장해서 먹음 딱히 인상 깊었던 건 없는 그저그런 동네라는 기억 뿐
근데 실제로 나고야는 먹을거 빼고는 크게 뭘 할 게 없는 도시이긴 합니다(아니 진짜) 앙스타 애니메이트 카페도 나고야점은 항상 공석이 남는다고
그 래 서 !
내가 작년에 친구에게 추천해준 코스를 나도 가기로 함 !
① 시라카와고 ② 게로온천 ← 이 두 개만 해도 지브리파크 이외 일정 끝남
ꕤ 게로 온천 예약하기 ꕤ
나고야 숙소 정하기 전에 게로 온천부터 예약했다.
지브리파크가 이틀차이니, 온천은 마지막 이틀 동안 가서 좀 쉬다가 체크아웃하며 귀국하기로 결정
온천은 사실 별거 없죠 료칸만 예약하면 끝남 그 료칸을 정하는게 문제라서 그렇지 ~
호텔스닷컴 리워드 여기다가 쓰려고 호텔스닷컴 기준으로 알아봤고

여러가지 찾아본 결과 카와카미야 카수이테이가 가장 맘에 들어서 여기로 예약!
조금 가격대가 있긴하지만 호텔스닷컴 리워드 있어서 괜찮았구 역이랑 좀 멀긴해도 택시 무료 서비스 지원해줘서 여기로 결정함!
① 방이 전통 료칸식임
② 석식이랑 조식 개별 룸에서 코스로 제공함
③ 당일 따로 예약 가능한 프라이빗 온천 있음
④ 큰 료칸은 아니어서 건물 내 사람이 많지도 않음
→ 최고~
위치가 역이랑 멀어도 게로푸딩같은 메인거리는 걸어갈만 해보이더라구요 약간 아쉬운 점이라면 건물 내에서 온천 외 즐길거리가 좀 부족하다는 점?
그 정도는 감안하고 예약 바로 함
이제 가장 문제인 나고야 ↔ 시라카와고 왕복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가 남음
ꕤ 나고야에서 시라카와고 가는 방법 ꕤ
일단 시라카와고는 무조건 버스로 가야한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버스 타고 갈지의 문제임. 그리고 버스비가 진짜 존나 비쌈(멀긴해요 현도 다르고 암튼 그거 감안해도 비쌈;;)
심지어 이게 시즌마다 버스비가 다른데 1월? 걍 극성수기임 1년 중 버스비 제일 비싼 시기
선택지 1. 나고야 ↔ 시라카와고 직행 왕복
이 선택지에는 2가지 방법이 있다.
첫번째. 개인자유여행으로 알아서 고속버스 예약해서 다녀오기
高速バスのハイウェイバスドットコム 全国の高速バスを簡単予約
www.highwaybus.com
자유여행으로 가기 위해서는 나고야역에서 출발하는 왕복 고속버스를 예약해야한다.
위의 하이웨이버스닷컴에서 예약하면 됨.
요금 및 시간표는 하단의 파일이나 사이트 참조!
https://www.meitetsu-bus.co.jp/express/shirakawagou
名古屋⇔白川郷⇔金沢│名鉄バス
名鉄バスは名古屋と関東・関西・北陸・東北・四国・九州の全国を結ぶ高速バスと、愛知県内の路線バスを毎日運行。
www.meitetsu-bus.co.jp
가격을 보면 편도 3600엔~4700엔이라고 되어 있는데 난 1월이라 편도 4700엔, 왕복 9400엔이었음^^
그리고 거리가 있어서 고속 버스를 타고 가도 편도 2시간 40분 걸림 → 이 말인 즉 왕복 5시간 정도라는 것..
시라카와고를 조금이라도 더 둘러보고 싶다면 8시 20분에 나고야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타야할 것 같았다. (벌써부터 지침)
두번째. 버스투어 참여하기
시라카와고 자체가 유명한 관광지이다 보니 투어버스도 꽤 잘되어 있었음
한국인 가이드가 붙는 버스 투어는 네이버에 검색하면 꽤 나오고 인당 8만원 정도
좀 더 싸게 가기 위해 중국인 가이드가 붙는 버스 투어 등 여러 루트로 다니던데, 고민하다가 버스투어는 선택하지 않기로 했다.
보통 버스투어가 사카이역에서 8시 전에 모여서 타카야마 갔다가 시라카와고 가는 일정으로 진행되는데, 나고야역에 숙소를 잡고 싶었고 굳이 타카야마 잠깐 들렀다가 잠깐 시라카와고 구경하는거로는 내가 만족하지 못할 것 같았기 때문.
심지어 내가 가려는 날이 하필이면 연에 4회밖에 없는 라이트업 행사가 있어 인파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었기 때문에 개인자유여행으로 좀 더 일찍 시라카와고에 가서 즐기고 빨리 나와야겠다는 생각뿐이었음ㅠ! (4시 전에 퇴장해야함)
이러저러하게 생각해보니 나고야에서 당일치기로 시라카와고 왕복하는게 점차 불합리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왜냐면! 나는 시라카와고 다녀온 다음날에 게로온천을 가야했으니까^^
참고로 나고야 ↔ 게로온천 왕복 방법도 3가지 정도 있음
ꕤ 나고야에서 게로온천 가는 방법 ꕤ
① JR히다선 왕복 →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방법
- 편도 1시간 30분
- 편도 기준 가격 : 자유석 4,170엔, 지정석 4,700엔
- JR히다선 특급 시간표 : hhttps://www.jorudan.co.jp/time/to/%E5%90%8D%E5%8F%A4%E5%B1%8B_%E4%B8%8B%E5%91%82/?r=%E3%81%B2%E3%81%A0
② 나고야 ↔ 게로 왕복 버스
- 공식 사이트 안내 : https://www.gero-spa.or.jp/bas/
- 편도 약 2시간 30분 소요
- 편도 3,300엔, 왕복 4,500엔
- 일 1회씩 운행 : 나고야 14:00 출발 → 게로 16:30 도착 / 게로 10:30 출발 → 나고야 13:00 도착
③ 신우누마역 환승

- 편도 약 2시간 30분 소요
- 편도 2,030엔
- 나고야역에서 메이테츠 특급 탑승 → 신우누마역에서 타카야마 본선 환승 루트
- 특이사항 : 신우누마역에서 게로역 가는 열차 하루에 4대임, 시간표 확인 필수
- 게로에서 나고야 돌아오는건 이 루트로 하기엔 구글맵스 기준 시간표 노답이라서 불가능할 듯 (나는 료칸 체크아웃하는 날 출국이었고 아무리 저녁 비행기라 하더라도.. 아무튼 무리였음)
→ 흠.. 보다보니 토요일에 나고야 시라카와고 왕복을 하고 다음날 나고야에서 게로온천을 따로간다? 사실상 교통비 2배 이벤트;
시라카와고 왕복만 해도 9400엔인데 나는 게로 온천도 예약해둬서 게로도 왕복 교통비를 내야하는 상황.. 루트상으로 보나 가격상으로 보나 중간지대인 타카야마를 기점으로 [나고야 → 시라카와고 → 게로 온천 → 나고야] 라는 루트가 합리적이었다.
근데 제가 왜 처음에 저 루트를 안알아봤냐고요?
왜냐면 내 친구가 작년에 [나고야 → 시라카와고 → 타카야마 → 게로온천] 이 루트를 하루에 다 하려고 (오전에 시라카와고 도착해서 3시쯤 타카야마로 출발하고 게로로 바로 가면 석식 먹는 시간에 도착) 했다가 시라카와고에서 폭설로 고립되는 바람에 료칸 카이세키 석식을 날림 ㅎ
나는 수억짜리 료칸의 카이세키 석식을 날리기 싫었기 때문에 시라카와고에서 고립되더라도 최대한 문제 없는 루트로 짜고 싶었다...
여기서 나온
선택지2. 타카야마에서 숙박을 하고 타카야마 ↔ 시라카와고 왕복하기
타카야마에서 시라카와고까지 편도 약 1시간, 타카야마에서 게로까지 일반열차로 1시간 15분 정도.
상당히 합리적임.
타카야마에서 게로까지 JR타카야마선을 타기 때문에 교통비도 절감 가능!
그렇게해서 나온 계획 : 23일 입국 → 24일 지브리파크 및 타카야마 이동 → 25일 타카야마에서 시라카와고 왕복 → 26일 타카야마에서 게로 이동 및 온천 → 27일 게로에서 나고야공항, 귀국
어쩌다보니 타카야마에서 2박을 하게되어 열심히 고른 숙소 : 레지던스 호텔 타카야마역 앞
https://maps.app.goo.gl/gSmbPWxfR1fA7mFm9
Residence Hotel Takayama Station · 6 Chome-105 Hanasatomachi, Takayama, Gifu 506-0026 일본
★★★★★ · 호텔
www.google.com
여기구요 정말 친절하시고.. 좋습니다(호텔은 이용못했지만 샤갈)
그래도 너무 친절하게 일 잘 처리해주셔서 무조건 추천 ㅠㅠ
ꕤ 나고야에서 타카야마 가는 방법 ꕤ
타카야마는 JR이 다니기 때문에 JR히다 특급을 타는 선택지도 있는데요
가격이 너무 비싸서 저는 버스 예약을 했어요
https://www.highwaybus.com/gp/index
高速バスのハイウェイバスドットコム 全国の高速バスを簡単予約
WEB回数券購入およびWEB回数券で予約する際はログインして下さい。 ログインする 購入済みのWEB回数券から予約する 購入済み「WEB回数券」
www.highwaybus.com
나고야에서 시라카와고 가는 것과 동일하게 하이웨이버스닷컴에서 예약하면 됨!

- 승차 버스정류장 : 메이테츠버스센터(나고야) or JR나고야역(신칸센입구) 둘 중 하나
※ 나는 신칸센쪽 숙소임에도 메이테츠버스센터 탑승으로 예약했는데, 메이테츠버스센터에서 버스로 지브리파크 이동할 예정이었기 때문!
- 하차 버스정류랑 : 타카야마노히 버스센터
- 가격 : 인당 편도 3300엔

- 타카야마행 버스 탑승하는 곳 : 메이테츠 버스센터 3층 7번 노리바 (名鉄百貨店メンズ館3階)
예약 다 하면 큐알 페이지 하나 주는데요 그 큐알로 탑승하면 됩니당
편도 3시간 정도 걸려서 6시반 탑승, 9시 20분 하차인 코스로 예약함!
ꕤ 타카야마에서 시라카와고 가는 방법 ꕤ
타카야마↔시라카와고 버스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nouhibus.co.jp/route_bus/shirakawago/
高山~白川郷~金沢・富山・高岡線 – 濃飛乗合自動車株式会社
道路状況により、大幅に遅延する可能性があります。 白川郷のマイカーの駐車場待ち渋滞・積雪・高速道路通行止などの場合、迂回運転を行っても2時間以上遅れる場合があります。 到着だ
www.nouhibus.co.jp
- 가격 : 인당 편도 2800엔, 왕복 5600엔
- 시간 : 편도 약 50분
시간표를 보면 알겠지만 예약제인 버스는 버스홈페이지에서 예약하는 등 미리 예약해야 탑승 가능!
난 인터넷 예약을 했고, 얘는 발차 온라인넷에서 예약 가능함

濃飛乗合自動車 - 高速バス運行会社の路線一覧 - 発車オーライネット - 発車オ~ライネット
主な停留所 :近鉄なんば駅西口・大阪駅前・京都駅八条口・郡上八幡インター・清見・高山駅前BC
secure.j-bus.co.jp

맨 위의 타카야마, 시라카와고 적힌거 예매하면 된다
여기는 큐알 코드 페이지가 따로 없고 마이페이지에서 티켓 확인할 수 있었던 듯?? (오래돼서 까먹음 이슈)
마지막으로
ꕤ 타카야마에서 게로 온천 가는 방법 ꕤ

아침시장 구경하고 점심 먹은 뒤 출발하려고 12시 45분 JR타카야마본선 탈 생각이었음
高山から下呂 時刻表(JR高山本線(岐阜-猪谷) 他) - NAVITIME
www.navitime.co.jp
여기서 시간표 볼 수 있으니 확인하십쇼
히다는 너무 비싸서 그냥 일반전철 탈 예정이었다. 일반 전철도 1시간 10분 정도 걸리구 돈은 800엔? 정도였던 것 같음!
아무튼 나고야 여행의 가장 큰 골칫거리였던 교통비 절감+버스 예약 등등을 전부 완벽하게 마쳤으나 내가 예상하지 못했던 것이 있으니...
그건 바로 자 연 재 해 ^^!
내가 시라카와고에서 고립되는거까지는 상상해봤는데 타카야마조차 못 갈 줄은 누가 알았겠어요
그래서 이렇게 세빠지게 알아보고 예약까지 죄다 해놓고 실천하지는 못했지만 누군가에게는 도움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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