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7. 여행 5일차]
4일차 루트 : 게로 료칸 체크아웃 - 나고야 - 중부국제공항 - 귀국
료칸에서 조식도 주기 때문에 조식 시간 맞춰서 기상

어제 먹은거 아직 소화도 안됐는데 이렇게나 많이 주신다구요?
호우바미소 또 먹음 이번엔 고기 구이 아니구 야채랑 버섯이 있었어요

체크인할 때 11시에 택시 픽업 받기로 해서 11시 맞춰 체크아웃 하러 감
그것보다 배경에 있는 카이로(손난로) 개얇고 하나도 안따뜻하니까 절대 사지 마십쇼

체크아웃하고 게로역에 도착한 뒤 배가 너무 불러서 점심은 따로 먹지 않구 게로에서 유명한 스이메이칸 개구리 티라미수 먹으러 갔어요
▶스이메이칸 라운지 에비앙(水明館 ロビーラウンジ エビアン)

게로역에서 라운지 에비앙 경로 구글맵에서 저딴식으로 알려줘서 나 진짜 캐리어 끌고 조뺑이쳤는데 노란색 선 길 따라 가면 됩니다^^....
참고로 저 보라 동그라미 길이 지하차도여서 캐리어 끌고 내려갔다가 올라가야 함 나무판자로 캐리어 길 있긴한데 경사가 가파른데다 눈 온 날에는 캐리어 미끄러지고 난리나니까 꼭 조심하십쇼..

몹시 귀여움

커피를 이틀만에 마셔서 그런지 너무너무너무 좋았어요
다 먹고 나니까 직원분이 저 개구리 티라미수 그릇 가져갈거냐고 새 거 주셨는데 뭔가 필요는 없었지만 주니까 받아옴 ㅋㅋㅋ 집에서 사탕이랑 각설탕 통으로 쓰고있어요,,


미즈메이칸 1층 카페 뷰가 좋음 일본식임
미즈메이칸은 엔터테이먼트가 있는 큰 료칸이라 1층에 UFO 가챠 기계도 있더라구요 숙박하면서 온천 말구 놀 것들이 꽤 있어 보였음

40분 정도 쉬고 다시 게로역으로 돌아갑니당,,
걸어가는데 눈 꽤 내려서 기차 못 갈까봐 ㄹㅇ 쫄음

게로역에 좀 일찍 도착하면 기차 타는 곳으로 바로 들어갈 수는 없구요 바닥에 히다특급 대기선 있는데 거기에 서있으면 역무원분이 시간 맞춰서 티켓 하나하나 확인하고 들여보내줍니다
눈 오는데 하필이면 내가 타는 곳에는 지붕 없었음 영원히 눈을 맞아...


선로에 눈 쌓인거 보세요....

기차를 너무 간절하게 기다림 더이상 눈을 맞을 수가 없었어

원래는 나고야역에서 밥을 먹고 공항에 가려고 했는데 애매해서 그냥 공항을 일찍 간 뒤에 공항에서 밥 먹기로 함!
뮤스카이를 사긴 샀는데 진심 내 호차 어디서 타는지 바닥에도 전광판에도 그 어디에도 없고 사람은 너무 많고 기차 종류 수억개고 그래서 감으로 막 움직였는데 선로 건너편 위에 있더라^^

아무튼 뮤스카이 탑승

귀국날은 날씨가 좋아서 참 다행이야

공항에서 밥 뭐먹을까 하다가 동생이랑 야키니쿠집 가본 적 없어서 야키니쿠 먹기로
▶야키니쿠 라이크!(焼肉ライク 中部国際空港セントレア店)

저도 사실 이런 1인 화로가 있는 야키니쿠집은 처음 와보는데요 제법 괜찮더라


냠 1인 화로라 진짜 편하게 먹음

한국으로 돌아가...
이번 여행은 왜인지 뭐 한 것도 없이 지나간 느낌?! 그래도 재밌었다 자연재해 돌발상황도 겪어보고^^ 다녀와서 일반인들에게 썰 풀기 좋았음 ㅎㅎ



지브리에서 산 토토로 오마모리같은거? 넘나 귀엽


이 캘시퍼 하울정식 자석도 정말정말 귀엽다

토토로랑 지지 그릇도 샀는데 요거 생각보다 비싸지 않았고 지금도 잘 쓰고 있음!!
그리고 중부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에는 괜찮은 과자 기념품이 많아서 쇼핑하는 것도 즐거웠다ㅎㅎ
나고야 여행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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